한국콘텐츠산업연합회(의장 김경선)는 사용자가 무선인터넷 사용시 생기는 불만을 접수·해결하는 ‘오픈넷CS센터’를 열고 24일 개소식을 갖는다. 본지 3월 31일자 참조
오픈넷CS센터는 무선인터넷 사용시 발생하는 요금·스팸 등 불만사항을 접수하고 이를 해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과금만 하고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거나 결제 후 사이트를 폐쇄하는 등 일부 불량한 CP에 대해서는 제재조치도 가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산업연합회는 불법적인 사업자를 없애고 무선인터넷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전환,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올 초부터 CS센터 설립을 추진해왔다.
이수운기자 p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