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 talk]“경제가 어려워야 성장한다”

 “100% 안정성을 갖고 사업하려면 우리에겐 기회가 없다.”-25일 이라크 쿠르드 지방정부와의 8개 탐사광구 광권 계약을 발표하면서 모든 국가가 에너지·자원 관련 컨트리 리스크를 갖고 있으며,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하는 문제라며.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부사장

 “사실 ‘비즈니스 프렌들리’란 말 별로 안 좋아한다.”-기업 자체에 친화적인 정책이 아니라 시장이 올바르게 작동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것이 더욱 중요하며 더불어 반시장적 행위의 제재 처벌을 강화하는 ‘마켓 프렌들리’가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조라며. 백용호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오늘 마치 결혼식장 주례로 서 있는 느낌입니다.”-오늘(25일)은 반도체산업협회와 IT SoC협회가 하나 되는 아주 중요하고 의미 있는 날이라며.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개혁의 후퇴는 있을 수 없다.”-25일 청와대 오후 브리핑에서 최근 일각에서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가 개혁에서 안정으로 바뀌는 것 같다는 지적에.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

 “경제가 어려워야 성장한다.”-불황기일수록 투자 대비 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솔루션을 찾는 수요가 늘어난다며. 이종혁 한국넷앱 기술영업총괄이사

 “캐노피가 복병이었다.”-서울시가 용산 욱천 복개구조물 개축 공사를 진행하면서 용산전자상가의 명물이었던 캐노피(출입구 덥개)를 강제 철거 정책에 맞서 상인들이 지리한 협상으로 철거 후 원상 복구안을 이끌어냈다며. 강평구 나진전자월드 상우회장

 “우리는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에 획기적인 혁신을 가져올 것이다.”-모바일 운용체계 오픈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한 심비안재단 설립을 선언하면서. 니겔 클리포드 심비안 최고경영자(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