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대표 박양규, www.samsungnetworks.co.kr)가 인터넷전화 서비스 `삼성와이즈070` 을 통해 IP 기반의 덱트(DECT) 전화기를 출시했다.
DECT(Digital Enhanced Cordless Telecommunications)폰이란 디지털 방식의 무선 전화기로, 기존 900MHz 대역 아날로그 무선전화기의 음질과 보안 문제를 개선한 전화기를 말한다. 1.7GHz의 음성 전용 주파수 대역을 활용함으로써 기존 와이파이(Wi-Fi) 방식에 비해 넓은 통화 가능 범위, 긴 연속통화시간, 낮은 배터리 발열 등을 장점이 있다.
특히, 금번 삼성와이즈 070 덱트폰은 무선 전화기가 가진 통화시간의 단점을 극복, 기존 출시 된 무선 인터넷전화기 중 가장 긴 10시간 연속 통화가 가능하다.
금번 삼성Wyz070 이 선보인 신규 덱트폰은 화이트와 블랙의 두가지 모델이 있으며,세련된 외관 디자인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또, 2.0 인치 TFT 65K LCD를 탑재해 선명한 화면과 함께 64화음 벨소리, 발신번호표시(CID), 문자메시지(SMS), 주소록, TV 리모콘 기능 등이 제공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