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조영주, www.ktf.com)가 해외에서도 저렴하게 문자를 사용할 수 있는 ‘쇼(SHOW) 로밍 SMS 할인쿠폰’ 2종을 1일 출시한다.
‘쇼 로밍 SMS 할인쿠폰 5000’을 구입하면 자동로밍이 가능한 국가 어디서나 5,000원에 문자메시지 40건을 사용할 수 있어, 건당 125원에 문자를 보낼 수 있다.
‘쇼 로밍 SMS 할인쿠폰 10000’은 10,000원에 100건을 이용할 수 있어 건당 100원으로 더욱 저렴하다.
KTF 관계자는 해외 로밍 문자메시지 요금이 평균 300원인 것을 감안하면 약 58~68% 할인받을 수 있고, 문자요금이 300원보다 비싼 국가에서는 할인폭이 더욱 커진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고객이 직접 쿠폰 적용시점을 결정할 수 있다.
적용시점부터 10일간 사용할 수 있으며, 80바이트를 넘는 장문메시지나 사진, 음악 등을 첨부해 보내는 멀티메일(MMS)에는 쿠폰이 적용되지 않는다.
쿠폰을 구매했지만 해외에서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로밍서비스를 이용하려는 KTF 고객이라면 누구나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114 고객센터 또는 쇼 홈페이지(www.show.co.kr), KTF 멤버스 페이지(www.ktfmembers.com)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