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도 융통성이 있어야 한다.”-표준이 특정 분야를 너무 세세하게 규정하면 새로운 분야의 신기술이 나왔을 때 표준 때문에 기술을 활용하지 못할 수가 있다며.
키스 윌리엄스 UL 회장
“중국이 유선전화 기반이 별로 없던 상태에서 이동통신으로 바로 넘어간 것처럼 바이오 분야에서도 줄기세포 치료 등 첨단 분야로 바로 점프하려는 것 같다.”-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기술의 임상 적용에 적극적인 중국 바이오계의 동향을 설명하며. 라정찬 알앤엘바이오 사장
“오픈마켓이 진화하고 있다.”-최근 짝퉁을 판매한 사실을 숨겨 구매자의 환불 권리를 침해해 공정위의 제재를 받자 저작권, 개인정보 보호 등과 관련한 다양한 시스템을 강화해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더욱 정밀해졌다며. 구영배 G마켓 사장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 사냥꾼) 칼 아이칸이 추한 일을 대신 해주고 야후를 자신들에게 넘기기를 희망하고 있다.”-장기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야후가 필요하고, 야후도 마이크로소프트가 필요하다며. 유세프 스콸리 제퍼리스&Co 애널리스트
“따로국밥도 아니고, ‘따로기술’이다.”-정보통신 강국이라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IT 따로, 기존 산업 따로’의 현상이 팽배해 IT가 기존 산업의 경쟁력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며. 김기찬 가톨릭대 경영학부 교수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문화를 위해서는 CEO와 직원 간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3일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직원과의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년이사회(change board) 활동을 개시하기로 했다며. 장형덕 비씨카드 사장
“어려움을 나눠서 견디고 절약을 유도하는 것이 정통적인 접근 방식이다.”-최근 물가 상황에 대해 우리는 자원이 없는 나라기 때문에 유가·곡물가 등 원자재 가격이 오르는 것에 대한 통제가 어렵다며. 최중경 기획재정부 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