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3일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 위원 7인을 위촉했다.
위촉 위원은 이경자 방통위 상임위원을 위원장으로 송해룡 성균관대 교수와 강형철 숙명여대 교수, 정대길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실장, 박형상 변호사, 하윤금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책임연구원,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등이다.
위원회는 월드컵과 올림픽 등 전 국민이 관심을 가질 만한 행사 선정을 비롯 관련 심의, 중계방송권 공동계약 및 중계방송 순차편성 권고 건의, 관련 규칙 제·개정에 관한 사항 등의 직무를 담당한다. 위원 임기는 2년으로, 연임할 수 있다.
김원배기자 adolf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