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R(대표 윤석호)는 중국 게임업체 GDCN(대표 위궈화)과 자사 온라인게임 ‘RF온라인’ 서비스 재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CCR은 GDCN을 통해 2005년부터 RF온라인 중국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CCR은 현지화 작업 및 업데이트 등을 맡고 GDCN은 공개 서비스 후 3년간 현지 운영과 홍보, 마케팅 및 사업에 대한 독점권을 갖게 된다.
윤석호 CCR 사장은 “러시아와 인도네시아 등 많은 나라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RF온라인으로 중화권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DCN은 차이나텔레콤 그룹 자회사로 온라인 게임 서비스사 주력 사업이다.
장동준기자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