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사업자가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케이블TV방송SO협의회(회장 오광성)는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과 공동으로 9일 전경련회관에서 케이블TV 사업자의 고객정보 보호 강화 등을 골자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SO협의회는 케이블TV 사업자의 정보보호 의식을 고취하고 개인정보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KISA에 의뢰, SO고객관리 및 개인정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원희 SO고객만족분과위원회 위원장(CJ헬로비전 상무)은 “개인정보는 고객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케이블TV 사업자 모두가 철저히 관련 규정을 숙지해 보호해야 고객만족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