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김신배, www.sktelecom.com)이 코디너스와 함께 휴대전화로 중고차 매물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중고차 매물정보 서비스 ‘M-Car’를 11일 선보인다.
‘M-Car’는 매물검색, 매물등록, 중고차 시세, 급매물등록 및 조회 등 중고차 딜러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휴대전화를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현재 서울 장안평, 강남의 중고차 매매단지 내 약 1만여 대의 중고차 매물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러한 중고차 시장의 매물 정보를 매일 업데이트하여 기존 중고차 매물정보 책자보다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중고차 매매단지 내에 전문인력을 파견, 직접 매물정보 수집 및 확인함으로써 중고차 매물 정보의 신뢰도와 신속성을 높이고 있다"며 "향후 서울 전 지역은 물론 지방의 주요 매매단지까지 서비스 지역을 늘려 휴대폰 하나로 전국의 중고차 매물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