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원테크놀로지(대표 이규민 www.maxonetech.co.kr)는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와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의 기능을 접목한 전자광고보안영상저장장치(DIDVR) 시리즈(제품명 VRID XMD 시리즈)를 선보였다.
외관상 DID의 형태를 갖춘 이 제품은 DVR 시스템을 내장해 양 시스템의 기능을 동시에 갖췄다.
이 시스템을 설치하면 기존 DVR와 DID를 별도로 구매했을 때보다 제품 구매 비용을 40% 가까이 낮출 수 있으며, 설치 비용도 절반가량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특히 고객의 요구에 맞춰 주문형으로 다양한 디스플레이 환경 및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동일한 건물이나 다층 건물내 메인 시스템을 두고 여러 대의 시스템을 컨트롤할 수 있으며, 각 시스템에서 모아진 다양한 녹화 및 영상 콘텐츠를 여러대의 디스플레이상에서 동시에 보여줄 수도 있다.
보안, 광고(홍보) 및 엔터테인먼트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인테리어 효과도 탁월하다.
회사 관계자는 “올 초 미국 최대 식자재 관련 제품 공급업체인 시스코의 로스엔젤레스 푸드쇼에 출품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미국 등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마케팅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스템 가격은 1000∼2800달러. 문의(062)974-4321
대전=신선미기자 sm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