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콤 (대표 오재진 www.3com.co.kr)이 수원여대, 목원대, 동신대, 성균관대 등의 대학 캠퍼스 네트워크 성공에 이어 중앙대학교 서울·안성 캠퍼스의 백본망 업그레이드 및 무선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체 캠퍼스 백본망을 10기가비트로 업그레이드하는 동시에 캠퍼스 전체를 연결하는 자체 무선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쓰리콤은 여러 캠퍼스 백본망에 도입돼 우수성을 입증 받은 테라비트 코어 장비인 ‘쓰리콤 스위치 S9512’와 ‘쓰리콤 스위치 7500E’를 비롯해, 웍그룹 스위치인 ‘쓰리콤 스위치 S5100-EI’, ‘쓰리콤 스위치 4210-S’를 공급했다.
또한 대학 캠퍼스 전체에 무선랜 구축을 위해 배포와 관리가 편리한 ‘쓰리콤 무선랜 매니지드 액세스 포인트2750’과 액세스 포인트에 전원을 공급하기 위한 ‘쓰리콤 스위치 S5100 PWR)’, 대규모 배포 환경에서 액세스 포인트를 관리, 제어할 수 있는 ‘쓰리콤 무선랜 콘트롤러 WX4400’를 공급했다. 이번 무선 네트워크 구현은 캠퍼스 전체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470 여 개의 액세스 포인트와 44개의 무선 콘트롤러가 도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진행됐다.
쓰리콤의 장비 도입 이후 중앙대학교는 2개월 가량의 검수 기간을 거친 결과, 캠퍼스 내 일부 네트워크 구간에서 발생하던 병목현상이 모두 해결됐다. 그리고 전체 네트워크를 10Gbps 기반으로 이중화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로써 중앙대학교는 향후 유비쿼터스 캠퍼스를 구현하기 위한 인프라를 완비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