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대표 이정식)은 엑스피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해 온 인터넷 장애 진단 및 복구용 소프트웨어 ‘엑스피드 도우미’를 업그레이드 했다고 15일 밝혔다.
엑스피드 도우미는 엑스피드 가입 고객이 인터넷 사용 중 장애가 발생하면 스스로 이를 진단하여 장애원인을 파악, 복구하는는 소프트웨어이다.
LG파워콤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네트워크 드라이버 백업 ▲IP 자동변경 ▲PC성능 추출 및 저장 등 3가지 기능을 개선하고 ▲IP 재할당 기능을 추가했다.
LG파워콤은 이번에 개선된 네트워크 드라이버 자동백업, PC성능의 추출 및 저장 기능을 통해 고객의 네트워크 환경에 대한 모든 정보의 추출을 자동화하고 IP 자동변경 기능을 통해 IP충돌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요인을 제거했다.
또 IP 재할당 기능을 구현, 고객이 언제든 클릭 한번만으로 활성화된 IP를 다시 받아 원활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토록 했다.
이 프로그램은 엑스피드 개통시에 방문기사가 직접 설치하며, LG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 홈페이지(www.xpeed.com)에서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