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휴대폰으로 임신·출산·육아 관련 맞춤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모바일 에듀 페어런팅’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아이(태아)의 일령 또는 월령을 개인수첩처럼 기록하고 월령에 따라 아이의 성장 발달을 진단할 수 있다. 또 아이의 언어 발달 정도에 따른 한글 교육 가이드도 받아볼 수 있다. 다음달 초에는 종합 심리 검사, 임신 출산 정보, 카운슬링 등 15가지 메뉴가 추가될 예정이다. 정보 이용료는 월 1000원이며 데이터 통화료는 별도 부과된다.
황지혜기자 got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