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을수록 맷집이 세지는 걸 느낀다.”-지난 10여년간 공공 정보화 프로젝트 수주를 놓고 대형 SI업체들과 버거운 경쟁을 해왔지만, 그럴수록 더욱 치밀한 준비를 하게 되고 그만큼 회사의 내공은 쌓여가더라며. 김숙희 솔리데오시스템즈 사장
“거친 바다에 나갔을 때는 상대방의 배를 흔들지 않는 것이 예의다.”-국내외적으로 금융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적인 M&A는 자제할 필요가 있다며. 전광우 금융위원회 위원장
“찍어 붙이기식 개선에서 완전히 틀을 바꾸는 것입니다.”-17일 중소기업청 R&D지원 시스템의 전면 개편 계획을 밝히면서 이번처럼 크게 손질되는 것은 처음이라고 강조하며. 홍석우 중소기업청장
“이와 같은 헌법 경시 풍조는 시정돼야 합니다.”-17일 서울 남대문 상공회의소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제헌절이 올해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된 것이 안타깝다며. 이석연 법제처장
“3분기 패널 주문이 줄어들 것이 뻔히 보이는 상황이기 때문에 실적 예상을 조정하는 것이 불가피하다.”-LCD 패널 소비가 줄어들 것을 예상한다며. 제임스 우 칭화픽처튜브스(CPT) 부사장
“저작권은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인프라다.”-전 세계적으로 문화산업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 뒤따르는데 우리는 문화산업과 저작권에 대한 인식과 지원이 부족해 우려된다며. 이보경 신임 저작권위원
“신규 고객을 발굴할 때마다 항상 긍정적인 접근을 강조합니다.”-직원들이 잠재 고객을 찾아갔을 때 ‘우리 고객으로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심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았다며. 이현철 큐로컴 사장
“중동에서 생산되는 것과 같은 것은 하나도 만들지 않겠다.”-중동 지역에서 석유화학 제품 생산이 본격화되지만 고부가 제품으로 차별화하겠다며. 김반석 LG화학 부회장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