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구의 성공키워드](365) 나만의 장점을 만들자

 상품 이름만 보고는 어느 회사에서 생산된 것인지 모르는 상품이 있다. 상품 자체는 동종의 다른 회사 상품보다 우수하나 회사의 인지도가 낮을 때에 의도적으로 회사를 나타내지 않는다. 왜냐하면 아무리 좋은 상품을 출시해도 그 회사에 대한 소비자의 고정관념을 깨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에는 상호보다 제품의 우수성만 집중적으로 부각시킨다. 즉, 드러낼 것만 드러내고 그렇지 않은 것은 잠시 감추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그 제품의 인지도가 높아지면 서서히 회사의 이름을 나타내어 다른 제품에까지 그 영향을 끼치게 하는 전략이다. 단 한 번의 실수로 신용이 추락될 수 있다. 그러나 추락된 신용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수십배의 정성어린 노력이 필요하다. 이럴 때 주의해야 할 것은 추락된 실수에 연연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오히려 자신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보임으로써 새로운 나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이것이 나의 성공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