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좀 살려달라.”-일본과 달리 한국 시장에서는 일반 건물은 물론이고 관공서에까지 외산 엘리베이터 일색이어서 국내 유일의 토종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애정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송진철 현대엘리베이터 사장
“SSD 시장은 버너에서 예열단계를 지나 불꽃이 막 타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SSD 성능은 좋아지고 가격은 빠르게 낮아져 조만간 HDD를 대체할 대형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전형관 엠트론스토리지테크놀로지 사장
“우리는 열매가 익기를 기다리고 있다.”-에릭슨의 2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70%나 줄어든 가운데 4000명 해고 등 비용 절감의 결실은 내년부터 반영될 것이라며. 칼 헨릭 스반버그 에릭슨 CEO
“전화위복이다.”-작년 말 중국 업체와의 법적 분쟁 때문에 코스닥 예비 심사 청구가 예정보다 늦어졌는데 지금처럼 주식 시장이 얼어붙은 상태라면 오히려 심사를 늦게 통과한 게 다행이라며. 권이형 엠게임 사장
“이제는 글로벌 장사꾼이 돼야 한다.”-24일 기자간담회에서 지금까지 산업은행은 정책금융기관 역할만을 해왔지만 앞으로는 상업적인 부문에도 주력해야 한다며. 민유성 산업은행장
“상대방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느끼면서 IT로 승화해 고부가가치 포럼으로 만들어나가자.”-24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주최 제1차 IT 이노베이션 포럼에서 기업이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은 상대방의 아픔을 이해할 때 가능하다고 소개하며. 김성희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
“구글은 불황과 싸울 준비가 돼 있다.”-2분기 실적 발표가 투자자들의 기대에 크게 못 미쳤지만 구글은 불황 속에서도 아주 잘 대응하고 있다며. 에릭 슈미트 구글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