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영상 감시 시스템의 영상 암호화 기술을 위해 전문기업 3사가 뭉쳤다.
네트워크 영상 감시 시스템 전문기업인 엑시스코리아(대표 윤승제 www.axis.co.kr)와 보안영상 전문기업인 어울림정보기술(대표 박동혁 www.oullimnetworks.com), 네트워크 토털 솔루션기업 두전네트(대표 손광현 www.djn.ne.kr) 등 3사는 24일 기업간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번 협력은 최근 제기되고 있는 CCTV의 보안안전성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엑시스코리아 윤승제 사장은 “국내에 설치된 대다수의 CCTV가 보안 위협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라며, “지능적인 해킹에 대처하는 기술 개발 및 데이터 암호화 등을 통해 보안 위헙에 대처해야 하며, 이는 업계 전체가 노력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