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튠스 U`로 듣는 동영상 강의

 애플의 ‘아이폰’과 ‘애플TV’를 통해 유명 대학 교수들의 동영상 강의를 듣을 수 있게 됐다.

 애플은 운영중인 콘텐츠 포털 ‘아이튠즈’에 스탠포드와 UC버클리 등 유명 대학 교수들의 강의를 오디오와 비디오로 제작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아이튠즈 U’라 불리며, 총 5만여개의 오디오·비디오 클립이 서비스된다. 애플은 “아이튠즈 U는 서비스 영역을 음악과 뮤직비디오 등 엔테테인먼트 콘텐츠에서 실용적인 교육용 콘텐츠까지 그 영역을 넓히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정지연기자 j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