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의 방송접근권을 보장하고 미디어교육 사업을 위해 올해에만 28억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방통위는 한국농아인협회를 비롯한 5개 단체에 20억원을 지원해 시각·청각 장애인과 난청 노인에게 방송수신보조기 1만80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또 방송물 보급사업 2개 단체에 2억6000만원, 미디어교육 교재 개발 3개 단체에 3억원, 미디어교육 활동 19개 단체에 1억7000만원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은용기자 ey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