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talk] "유통은 서비스를 파는 업종이다"

 “패션 상품이 인터넷 쇼핑에서 부상한 것은 전자제품 등과는 달리 가격 비교에서 어느 정도 자유롭기 때문이다.”-앞으로는 인터넷 쇼핑에서 다양성을 갖춘 분야가 부상할 것이라며. 장효곤 이노무브랩 대표

 “보이는 것만 보지 말라.”-소프트웨어가 고부가가치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하드웨어가 일반적으로 매출 규모가 크기 때문에 자본 시장에서 더 인정받는 경향이 있다면서. 황태현 소프트런 사장

 “영업 담당자와 고객의 시선은 천양지차다.”-영업 담당자는 9개 장점을 내세워 고객을 설득하려 하지만 고객은 발생 가능한 단 한 가지의 약점만을 집중적으로 본다며. 박영희 월드멀티넷 대표

 “매운탕 사 먹을 때 재료 원가만 내려는 사람 있냐.”-음식을 사 먹을 때에는 만들 때 들인 노력과 노하우 등에 순순히 대가를 치르면서, 고급 기술자 한 명을 키우기 위해 들어가는 교육 비용 등은 전혀 생각하지 않으려 한다며. 백승호 세리정보기술 사장

 “닌텐도 세대가 유리합니다.”-최근에는 모니터를 보면서 팔처럼 생긴 것을 사용해 수술을 하는데 이는 젊은 세대들에게 유리하다며. 나군호 연세대 교수

 “문제는 미국만이 아니었다. 중국 경제 성장도 예상보다 느리다.”-3분기에도 반도체 경기는 풀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매출 목표롤 다소 하향 수정한다면서. 릭 차이 TSMC CEO

 “유통은 제품이 아닌 서비스를 파는 업종이다.”-전자 전문 양판점들이 매출과 수익을 늘리려면 고객만족(CS)을 위한 인재 양성과 직원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허삼영 삼성전자 국내영업사업부 전문유통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