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를 ‘크로스파이어2.0’으로 개편했다.
글로벌 버전을 통해 전세계 동시접속자 50만명이라는 수치로 전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크로스파이어는 국내에서도 이를 통해 FPS 시장에 열풍을 일으킨다는 전략이다.
크로스파이어2.0은 더욱 빠르고 가볍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기존의 게임성을 대폭 개선했다. 여기에 이용자 인터페이스 개편, 신규 맵 4종, 신규캐릭터 2종, 신규 총기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로 달라진 게임성을 체감할 수 있다.
신규 맵은 팀매치맵 2종, 팀데스매치맵 1종, 전멸전 1종이다. 특히 전멸전인 ‘크로스로드’ 맵은 구매한 총기를 사용하는 방식이 아닌 맵 자체에 깔려있는 총기를 선택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크로스파이어 2.0은 8월 중 FPS사상 최초로 온라인 자동화 대회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크로스파이어2.0 유저들은 장소에 구애 없이 끊임없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1∼2주마다 팀별로 진행되는 대회의 모든 것이 자동으로 진행되며 대회가 끝난 후 결과까지 홈페이지에 자동 업데이트 된다.
장동준기자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