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정일재)은 4일 이동전화와 초고속인터넷 결합상품 ‘LG파워투게더’ 할인의 가족 가입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LGT는 기존 △본인과 배우자 △부모자녀 △함께 살고 있는 형제에서 △분가한 형제 △배우자의 부모형제로까지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LG파워투게더 상품은 LG파워콤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에 3년 약정으로 가입한 가구당 LGT 가입자 수에 따라 최대 50%(5명)까지 할인된다.
또 LGT 가입 가족간 이동전화 통화료의 50%도 별도 할인받을 수 있다. 가입하려면 가까운 LGT 대리점에 방문해 가입신청서와 가족관계증명서나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된다.
황지혜기자 got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