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올림픽 특별 페이지 마련

NHN의 인터넷포털 네이버가 2008 베이징 올림픽 기간동안 뉴스 서비스 내 ‘2008 베이징 올림픽 특별 페이지(http://news.naver.com/sports/new/beijing/index.nhn)’를 마련하고, 올림픽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뉴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9일간의 드라마(올림픽 17일+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12일)이란 부제로 만들어진 네이버의 ‘2008 베이징 올림픽 특별페이지’에는 올림픽 기간동안 주요경기 문자중계와 경기상황, 비인기 종목 정보, 올림픽관련 실시간 속보 등 베이징 올림픽과 관련한 주요정보들을 다룰 계획이다.

또한, 베이징 올림픽 특별페이지내에 별도의 응원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 이용자들이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들에게 응원의 글을 남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응원릴레이’도 실시한다.

네이버는 이 ‘응원 릴레이’를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으로도 확대해 8월말까지 삼성동COEX 밀레니엄 광장에 300인치급 대형LED전광판을 신규 설치하고 이용자들의 응원의 글을 실시간으로 노출할 계획이다.

응원릴레이는 네이버가 인천국제공항 내에 설치한 인터넷 라운지 ‘네이버 스퀘어’에도 LCD TV를 통해서도 보여진다.

이와 함께, 베이징 올림픽 관련 출사 미션을 진행해 이용자들이 올림픽이 개최되는 베이징의 모습과 올림픽의 다양한 순간들을 담은 사진을 온라인을 통해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