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1일 휴대폰 대기화면에서 상대방 사진과 상태 정보 등을 확인하고 바로 연락을 할 수 있는 ‘파자마파이브’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자마파이브는 4명을 지정해 상대방이 설정해 둔 현재 상태를 언제 어디서든 대기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 지정한 상대에게 대기화면에서 바로 전화를 걸거나 문자메시지(SMS), 이메일 등을 보낼 수도 있다. 기종에 관계 없이 휴대폰에서 7950과 네이트 버튼을 눌러 다운로드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료는 무료다.
황지혜기자 got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