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마와 싸우고 있는 한 아이에 관한 영상(www.pandora.tv/my.soybean82/32730032)이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제 돌을 앞둔 한 아기가 심장병과 뇌수막염으로 힘들어하고 있다. 한창 재롱을 피우며 사랑받아야 할 때 지민이는 병원에서 독한 약과 씨름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동생의 탄생으로 온 가족이 기뻐하며 행복감을 느끼고 있을 때 지민이가 갑자기 경기를 일으켜 병원을 찾게 됐다. 병원에서 엄청난 진단을 받게 된다. 심장병 수술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진 지민이는 뇌수막염까지 얻게 돼 두 번의 머리수술을 더 하게 된다. 이미 약해질 대로 약해진 지민이의 몸은 인공호흡기가 아니면 호흡조차 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다. 아픔을 참지 못해 눈물을 흘려 빨개진 두 눈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가슴이 미어지게 만들었다. 인공호흡기를 끼고 있지만 해맑게 웃어 보일 때 가장 아름답고 귀여운 모습의 지민이로 돌아갔다.
<판도라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