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오는 18일 서울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 단지 내 신사옥으로 입주한다고 13일 밝혔다.
LGT는 이번 사옥 이전으로 그 동안 역삼동 GS타워 및 ING빌딩, 가산동 및 독산동의 네트워크 운영센터 등에 분산돼 있던 1500명의 임직원들이 한데 모여 근무하게 됐다.
특히 분산돼 있던 네트워크 장비를 신사옥으로 이전, 통합 관리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망 운영 및 유지, 보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LGT는 설명했다.
정일재 LGT 사장은 “신사옥 이전으로 그 동안 흩어져 있던 임직원들이 한 지붕 아래 모일 수 있게 됐다”며 “사옥 이전을 계기로 고객에게 더욱더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황지혜기자 got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