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는 이번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에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네이버는 15일 하루동안 메인화면 우측상단에 태극기 배너를 걸고 광복절의 의미를 담은 스페셜 로고도 선보인다. 또한 ‘함께하는 광복 63주년, 다시 찾은 대한민국’이란 타이틀로 광복절 특집페이지(http://event.naver.com/2008/08/815/)도 제작했다.
특집페이지를 방문하면 네이버에서 특별제작한 태극기 일러스트를 자신의 블로그나 카페에 담아갈 수 있고, 독도알리기 캠페인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국가보훈처에서 발매한 옛 독립군가 앨범에 수록된 김장훈의 ‘애국가’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 ‘애국가’는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기 전인 1948년 8월15일 이전까지 국가로 불렸고 독립군의 군가로 사용됐던 곡이다.
이밖에도 네이버 포토갤러리(http://photo.naver.com)에서는 태극기가 담긴 다양한 사진을 선보이는 ‘태극기의 모습을 나눠요’ 출사미션이 진행되고, 갤러리N 메뉴를 통해 국립민속박물관 ‘그 고난과 영광의 순간들’ 특별전에 전시되고 있는 작품 이미지도 이용자들이 온라인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