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CJ제일제당, 수재민 돕기 나섰다

 지효철 CJ헬로비전영남방송 대표(오른쪽)가 엄태항 봉화군수에게 수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물품 기증서를 전달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지효철 CJ헬로비전영남방송 대표(오른쪽)가 엄태항 봉화군수에게 수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물품 기증서를 전달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CJ헬로비전과 CJ제일제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나섰다. 경상북도 안동과 영주, 예천, 의성 등을 방송권역으로 하는 CJ헬로비전 영남방송은 봉화군청에서 쌀과 즉석밥 등 20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엄태항 군수에게 전달했다. CJ제일제당 ‘푸드뱅크’ 사업 지원을 받아 마련한 구호 물품은 봉화군청 등 관공서를 통해 수해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