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복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MPP) CJ미디어(대표 강석희)가 전체 편성 프로그램의 95% 이상을 고화질(HD)로 제작·방송하는 HD 전문채널 ‘CGV 플러스<로고>’를 18일부터 정규 편성한다.
지난 15일 오전 11시 개국한 ‘CGV 플러스’는 CJ미디어가 ‘이츠 프리미엄(It"s premium)’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품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고화질로 방송한다는 취지로 준비한 채널이다.
‘CGV 플러스’는 국내 HD TV 보급률이 높아지며 갈수록 확대되는 HD 콘텐츠에 대한 시청자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영화와 드라마, 자체제작물 등은 물론 프로그램 예고까지 모두 HD로 제작해 방송한다.
김원배기자 adolf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