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명 이상의 일반인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 아마추어 스타크래프트 대회가 열린다.
온미디어(대표 김성수)는 2048명의 아마추어 스타크래프트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인크루트 스타 메가배틀’을 오는 25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대회의 전 경기는 개막일부터 매일 오후 6시, 온미디어 인터넷방송 서비스인 플레이플닷컴(www.playple.com)을 통해 생중계되며 인크루트 홈페이지(star.incruit.co.kr)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지만 프로게이머는 제외된다.
출전 선수뿐 아니라 시청자도 경기에 참여해 대결을 펼칠 수 있다. 128강에 오른 선수들은 시청자와 이벤트 전을 가질 수 있는데 여기서 시청자가 승리하면 선수가 확보한 상금이 시청자에게 돌아간다.
온미디어는 이번 대회 시청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 노트북이나 닌텐도DS 등의 경품을 줄 예정이다.
장동준기자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