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talk]“가전 디자인도 컨버전스 시대다”

 “가전 디자인도 컨버전스 시대다.”-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 디자인 단계에서 인테리어와 다양한 디지털 기기의 융합에 따른 소비자 만족도 향상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성재석 LG전자 책임연구원(슈퍼디자이너)

 “해외 동포들이 이국땅에서 뿌린 눈물과 땀이 헛되지 않아 해방 이후 가장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건국 60년 만에 세계 13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했다.”-지난 16일 무역협회 주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건국 60주년 기념 재외동포 초청 행사에서 우리나라가 급성장한 배경에는 해외 동포들의 노력이 많은 힘이 됐다며. 이희범 무역협회장

 “네트워크 품질을 높여 최고 수준의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겠다.”-앞으로 고객의 생생한 의견을 가까이에서 들으면서 가입자 기반 확대를 목표로 고객가치를 높이겠다는 영업 재개 소감을 밝히면서. 조신 하나로텔레콤 사장

 “시장이 좋지 않을 때 고객들을 가까이 하면서 신뢰를 쌓으면 좋은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다.”-대부분 자산운용사의 펀드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고객을 회피하기보다는 꾸준히 소통하면서 투자 철학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

 “1824세대도 올림픽에 많은 관심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최근 아·태지역 1824세대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올림픽 기간 동안 게임 대신 올림픽 경기를 지켜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김영종 비자코리아 사장

 “과학자가 예우받는 사회가 돼야 나라도 발전한다.”-개인으로서는 국내 최고액인 578억원을 KAIST에 기부한 자리에서 전 세계적으로 노벨상을 많이 배출한 나라가 선진국 반열에 오른만큼 국내 과학기술계가 우대받고 빛날 수 있는 사회로 거듭나야 한다며. 류근철 모스크바 국립공대 교수

 “외국가전과는 궁합이 안 맞는다.”-국내 생활가전 대기업들이 GE 등과 협업을 하려고 해도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과 지향점이 달라 서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며. 김정인 리빙프라자 경영지원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