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 talk] "고객 이해가 혁신의 원동력이다"

 “항구(인터넷)에는 많은 배(누리꾼)가 들락날락하는데 나쁜 물건(게시물·댓글 등) 실은 배가 들어왔다고 해서 항구를 폐쇄할 수 있나.”-최근 인터넷 관련 규제가 많아지는데, 본질적으로는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며. 이경자 방송통신위원

 “고객 이해가 혁신의 원동력이다.”-소비자의 생활 패턴을 분석하고 고객 인사이트에 기반을 둔 휴대폰을 내놓는 것이 향후 시장을 좌우하는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안승권 LG전자 MC사업본부장

 “온오프라인 동일 가격 정책이 명품의 경쟁력이다.”-백화점, 대리점,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밀레 제품의 동일 모델 동일 가격 정책을 펼치면서 명품에 대한 고객 신뢰가 더욱 높아졌다며. 안규문 밀레코리아 사장

 “바이러스는 메이드 인 글로벌, 스파이웨어는 메이드 인 한국이 많다.”-안티바이러스 엔진은 상용화된 외산 기술을 도입하고 안티 스파이웨어와 탐지 기술 개발에 집중하는 이유에 대해. 이용악 비전파워 사장

 “올라갈 때는 무르팍이 까지는 수준이지만, 내려갈 때는 발목을 삐는 등 크게 다칠 수 있다.”-최근 경기 하락기를 산행과 비교하면서 정부와 기업이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경제 회복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서정욱 전자무역추진위원회 위원장(전 과기처 장관)

 “지난해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혹독하게 힘든 시기였다.”-애널리스트의 예상치를 넘어선 3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애널리스트와의 콘퍼런스콜에서 결과가 잘 나와 다행이라며. 마크 허드 HP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