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게임 축제인 월드사이버게임즈(이하 WCG)의 주관사인 ICM(대표 김형석)은 독일 최대 전자제품 유통 업체인 ‘자툰(Saturn)’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 체결로 25일부터 두 달간, 독일 전역의 130여개 자툰 매장과 자툰 홈페이지(www.saturn.de)내 WCG 스페셜 페이지에서 WCG 2008 그랜드 파이널 티켓을 판매하게 됐다. 또 온라인 경품 이벤트를 통해 WCG의 파트너사의 신제품들이 독일의 소비자들에게 소개된다.
자툰은 현재 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자제품 유통 업체로 독일의 130여개뿐 아니라 전 유럽 지역에 209개의 매장을 갖고 있다.
한편 WCG 2008 그랜드 파이널은 오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독일 쾰른 메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장동준기자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