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스토리` 日에 수출

`루나스토리` 日에 수출

인터세이브(대표 이갑형 www.mobilegames.kr)는 모바일게임 ‘루나스토리(Lunar Story)’를 일본에 수출했다고 26일 밝혔다.

 루나스토리는 고대 샹그리라를 배경으로 유산인 엘릭서를 찾아 펼쳐지는 모험을 다룬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이르면 다음달부터 일본 주요 통신 3사인 KDDI와 NTT도코모·소프트뱅크에 모두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다양한 몬스터와 방대한 맵, 펫 성장시스템, 스킬 레벨, 숨겨진 요소를 통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정통적인 RPG스타일과 신규 사용자도 쉽게 게임할 수 있는 심플한 조작법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기존 RPG와는 다른 멀티 엔딩 시스템을 적용해 플레이 방식에 따라 다른 엔딩을 맛볼 수 있다.

 이 회사는 지난달 광주시가 주최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일본유통사와 수출 양해각서(MOU)를 교환한 이후 기술 및 유통관련 세부사항 논의를 거쳐 최종 수출 계약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