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멀티 대기화면 `아이토핑` 서비스 개시

SKT, 멀티 대기화면 `아이토핑` 서비스 개시

SK텔레콤(대표 김신배, www.sktelecom.com)이 위젯(Widget) 서비스 `T interactive`를 차세대 버전인 아이토핑(이하 i topping) 서비스로 새롭게 탈바꿈 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의 위젯 서비스보다 접근성과 편리성이 강화된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대기화면을 3개까지 사용할 수 있는 멀티패널 방식(대기화면을 페이지를 넘기듯 여러 장을 제공)으로 더욱 많은 컨텐츠를 대기화면에 배치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컨텐츠의 아이콘 위치를 자유롭게 디자인 할 수 있다. 또 휴대폰에서 이용할 컨텐츠를 전용 웹사이트(www.itopping.co.kr)에서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 웹-단말 동기화 기능도 제공한다.

주요 컨텐츠로는 실시간으로 최저가 주유소와 위치를 알려주고 주유소까지 길안내도 가능한 <최저가 주유소>, 박지성 선수관련 뉴스, 경기 일정 등을 자동으로 전달하는 <박지성 위젯>, 금연정보를 알려주는 <금연위젯>, 재미로 보는 하루운세 <족집게 도사 위젯>과 실생활 속 정보를 제공하는 <생활의 지혜> 등 70여 종의 다양하고 콘텐츠를 구성할 수 있다.

서비스는 **1340+Nate로 접속하여 무료(통화료, 정보이용료)로 단말에 설치 할 수 있으며, 현재 3개종(SCH-W360, SCH-W410, SCH-W420)의 단말에서 사용 가능하고, 9월 중 20~30여종, 10월 중 70여종의 단말에서 사용 가능해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