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최휘영)은 28일 네이버 서비스의 사회적 책임 강화 및 이용자 권익보호를 위해 사회 각층의 전문가와 네티즌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네이버 서비스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자문위원회는 기존 ‘뉴스 이용자 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앞으로 1년간 뉴스 서비스를 비롯해 네이버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자문 및 검증 활동을 벌이게 된다.
위원회는 앞으로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면서 △정기 회의를 통한 서비스 이슈 점검 △네이버 서비스 관련 위원들의 자문내용이 담긴 칼럼 게재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의견 청취 및 모니터링 등 서비스 운영 전반에 대한 공개 자문 등을 통해 네이버가 보다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발전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최휘영 사장은 “네이버가 이용자들로부터 더욱 더 깊은 신뢰를 받고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 자문위원회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네이버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신뢰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