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남중수)는 추석을 앞우고 임직원의 윤리수준을 높이기 위해 ‘중추절 윤리문화 정착 특별 활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KT 임직원들은 선물을 받게 되면 선물자진접수센터인 ‘클린-365센터’에 접수해야 한다. 접수된 선물은 보육시설, 양로시설, 종교단체 등 각종 사회단체에 전량 기탁할 예정이다.
KT는 이번 특별 활동 기간 동안 캠페인 내용을 전 사원에게 e메일, 사내인트라넷, 사내방송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명절기간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KTF, KTH 등 계열사까지 확대해 진행하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협력회사에도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황지혜기자 got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