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2009프로야구’ 25일 출시

게임빌, ‘2009프로야구’ 25일 출시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2009년 버전이 이달 25일 선보인다.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는 총 700만 다운로드를 눈앞에 둔 모바일 야구 게임의 히트작이다.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이달 25일, SK텔레콤을 시작으로 국내 이동통신 3사에 신작 ‘2009프로야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09프로야구’는 시리즈 최대의 업데이트를 통해 각종 기록 요소가 추가되었으며, 주·야간 경기 효과, 투수 게이지 시스템, 삼진 콤보, 패시브 스킬 시스템, 리플레이와 빈볼시비 연출 등이 새롭게 등장해 신선함을 더해준다.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자랑으로 알려진 마선수가 이번에는 무려 12명에 달한다. 엔젤, 데빌, 황금동상 등 6명의 새로운 마선수가 추가되었고, ‘히든팀’과 ‘공포의 외인구단팀’이 등장하여 흥미롭게 플레이 할 수 있다.

특히 스토리와 함께 즐기는 업그레이드 된 ‘나만의 리그’와 ‘시즌모드’는 ‘2009프로야구’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최고의 선수를 목표로 진행되는 다양한 스토리가 삽입된 ‘나만의 리그’와 최고의 팀을 목표로 유저 스스로 감독이 되어 즐길 수 있는 ‘시즌모드’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만의리그’를 통해 다수의 선수를 육성할 수 있어 육성선수들로만 이루어진 슈퍼팀도 만들 수 있다. 다른 유저의 ‘시즌모드’ 팀 데이터와의 네트워크 대전이 가능한 ‘대전모드’가 새롭게 추가되어 재미를 더한다.

그 밖에도 화려한 이펙트를 자랑하는 마선수들의 필살기와 더욱 다양하고 화려해진 육성 선수들의 필살기 효과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요소다.

최고의 모바일 흥행 야구 게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2009프로야구’는 이달 25일, SK텔레콤 출시에 이어 다음 달 1일, KTF와 LG텔레콤에 출시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