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 talk]" 디자인은 프로세스 혁신의 시작"

 “한국에서는 월마트가 이마트를 못 이기고, 맥도널드가 김밥집을 못 이긴다.”-전통시장을 현대적으로 잘 살릴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펼치겠다며.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입’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다.”-해외로 진출하는 기업이 많아지면서 주재원과 현지인 간 업무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 되면 기업 통합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기업 고유의 프로세스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야 한다며. 박재현 휴먼컨설팅그룹 사장

 “미래에는 고정형이든 이동형이든 웹과 융합이 됐든 수백개의 채널이 존재할 것이다. 채널의 홍수 속에서 소비자의 선호 채널이나 즐겨찾기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다.”-소비자가 좋아할 매체와 채널을 선점하는 것이 미래의 경쟁력이라며. 임영학 CJ홈쇼핑 대표

 “막연한 투자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빠르게 변하는 IT 시장에서 구체적인 활용 방안과 핵심 기술 없이는 투자 효과를 얻을 수 없다고 강조하며. 라이오넬 림 선마이크로시스템스 아·태지역 사장

 “기업은행 내부에서 건배할 때 ‘위하기’라고 말한다.”-4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업은행을 위하여’라는 뜻으로 ‘위하기’라고 외친다며. 이경준 기업은행 수석부행장

 “디자인은 프로세스 혁신의 시작이다.”-디자인은 단순히 제품의 외형을 바꾸는 게 아니라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만들고 소비자의 감동을 이끌어 내며 새로운 수익을 만든다는 면에서 결국 전체 제품의 프로세스를 바꾸는 일이라며. 정국현 삼성전자 부사장

 “HD 셋톱박스 시장 주도권 잡았다.”-미국 최대 위성방송 사업자인 디렉TV의 고선명(HD) PVR 셋톱박스 공급업체로 선정돼, 앞으로 크게 늘어날 HD 셋톱박스 시장에서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며. 변대규 휴맥스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