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텔레콤(대표 최호)은 한전KDN과 375억원 규모의 전라선 복선전철 전기 및 기계 부문(E&M) 설비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온세텔레콤은 전라선 익산-신리간 복선전철 구축공사에 필요한 E&M 설비를 공급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2011년까지다.
온세텔레콤은 지난해 사업 다각화 및 관계사와의 시너지를 위해 사업부문에 SI(정보통신공사) 부문을 추가했으며, 앙골라 등 국내외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황지혜기자 got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