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컴퓨팅, 교육용 가상 컴퓨팅 솔루션 출품

미국 엔컴퓨팅(대표 스티븐 더커 / NComputing, Inc., Chairman&CEO Stephen A. Dukker)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2008 이러닝 국제박람회`에 자사의 가상컴퓨팅 솔루션을 출품한다.

이번에 엔컴퓨팅에서 출품하는 제품은 교육시장에 특화되어 개발된 가상 컴퓨팅 솔루션인 ‘엔컴퓨팅 X300’으로 일반 PC나 서버에 PCI 방식의 카드를 연결해 최대 7명의 유저가 동시에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엔컴퓨팅 X300은 영상, 음성, 키입력 등의 모든 데이터를 랜선으로 전송해 구현하는 독보적인 구동 방식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엔컴퓨팅의 가상 컴퓨팅 솔루션은 한 대의 PC 본체에 여러 대의 터미널을 연결해 다수의 유저가 하나의 본체 자원을 분배해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버추얼 데스크탑 컴퓨팅(Virtual Desktop Computing) 장치로, 이미 전 세계적으로 미국은 물론,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 유럽 국가, 일본과 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시아국가, 브라질 등의 남미국가를 포함해 100여 개국에서 100만대 이상이 사용되고 있다.

엔컴퓨팅의 창립자이자 COO이며 엔컴퓨팅 한국의 대표이사인 송영길 사장은 “엔컴퓨팅 제품은 이미 미국 교육시장의 2.5%를 점유하였으며, 세계 약 100개국 100만명 이상의 유저가 사용 중”이라며, “이번 이러닝 국제박람회를 통해 국내 교육시장에서의 가상 컴퓨팅 솔루션 유저의 저변이 더욱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엔컴퓨팅의 한국 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머스타드커뮤니케이션의 홍찬의 대표는 “최근 한국 교육시장에서 엔컴퓨팅 제품을 이러닝 솔루션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엔컴퓨팅 제품 도입으로 비용절감, 관리용이, 환경친화와 관련해 우수한 효과를 보았다고 많은 고객들이 전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2008 이러닝 국제박람회는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행사로, 14개국 총 80개 업체가 3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