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 talk] "창의적인 인재가 국가경쟁력 핵심"

 “숫자상으로 보여지는 강국이 아니라 진정한 강국이 돼야 한다.”-우리 반도체 산업이 메모리 분야에서 강하다고 하나, 장비·부품·소재의 뒷받침이 없는 소자산업은 한계가 있다며. 손현철 연세대 교수

 “중국 현지에 진출한 국내 업체들의 최근 화두는 역시 현지 공장의 비용 절감이다.”-하반기 중국에 설립한 KeP 지사를 통해 구매 상담이 늘고 있다며. 이영문 KeP 상무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찾고 있다.”-그동안 네오위즈 인터넷은 ‘아바타’와 같은 아이템 판매에 주력해왔는데 이 사업만으로 확장에 한계가 있어 인터넷 광고 등 다양한 수익 모델을 고민 중이라며. 허진호 네오위즈 인터넷 대표

 “IT의 발전으로 이뤄지는 지식정보화 사회에서는 새로운 지식을 생산하고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가 국가경쟁력의 핵심이다.”-e러닝이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라며. 임채민 지식경제부 제1차관

 “국내 기업 간 우호적 합병사례가 드물기 때문인지….”-아태위성산업과 합병한 것은 상호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것인데 기대와 달리 시장이 이번 합병을 아태위성산업의 ‘우회상장’으로 받아들였다며. 정기로 코닉시스템 사장

 “시장은 움직인다.”-과거 최종고객사가 자동화 설비 구축에 대한 모든 결정권을 행사했던 국내 기계설비제작(OEM) 시장이, 지금 OEM 전문업체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커트 로젠버그 로크웰오토메이션 사장

 “긍정의 소리는 톤이 세지 않은 반면에 부정의 소리는 대개 톤이 세다.”-과거에 비해 대기업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여전히 부정적인 목소리가 크게 나오고 있는 것을 이해해달라며. 홍석우 중소기업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