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의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사업부(EMb)는 이마트 여주물류센터에 모토로라 무선랜 스위치 및 액세스 포인트(AP)를 포함한 엔드-투-엔드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대규모 물류센터인 여주 물류센터에 모토로라의 무선랜 스위치 WS5100 및 액세스 포인트인 AP300, AP5131, AP5181과 무선 PDA MC 9090, 롱렌즈 스캐너인 LS3408 등을 구축했다. 이로써 전체 무선 네트워크를 통합적으로 관리 및 운영할 수 있게 됐으며 성능을 크게 향상시켜 증가하는 물량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마트는 모토로라 무선랜 솔루션을 도입하면서 이동 중의 통신(로밍) 및 Wi-Fi 통화 품질이 크게 향상됐. 특히 무선랜 스위치 WS5100을 통해 무선 통신의 사용량이 늘어나도 적절하게 부하를 분산시켜줄 수 있어 업무 처리 속도가 30% 이상 개선되었다. 또한 전체 무선 네트워크를 통합적으로 관리 및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모토로라코리아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사업부의 김경석 상무는 “물류 및 유통 업계에서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는 곧 기업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모토로라 무선랜 제품은 무선 성능과 안정성 및 향후 무선 서비스의 확장성 면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