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아이투어(대표 이정주, 신창연)는 여행 콘텐츠를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 부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에프아이투어는 8년간 개별 자유여행 시장을 개척해 나가면서 축적된 차별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최대주주인 트라이콤과 함께 콘텐츠 비즈니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에프아이투어는 해외 현지에 대한 여행 컨텐츠를 수집하여 트라이콤에 공급하게 되며, 트라이콤은 기 보유중인 방송장비를 활용해 공급받은 컨텐츠를 가공, 제작한 후 웹, 케이블, IPTV 및 출판물 등의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제공하게 된다.
에프아이투어의 이정주대표는 “여행 컨텐츠 사업은 트라이콤과 함께 1년여전부터 준비해왔다”며. “이 사업의 추진으로 에프아이투어는 기존 여행관련 매출 이외에 컨텐츠 매출이 추가되어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다양한 미디어와의 접촉으로 여행박사의 브랜드 가치도 더욱 제고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