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는 THQ 코리아(지사장 박상근)와 ‘세인츠 로우 2’ Xbox 360에 대한 세컨드 파티 협약을 맺고 Xbox 360 게임타이틀 라인 강화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THQ 코리아와의 세컨드 파티 협약으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THQ에서 개발하는 ‘세인츠 로우 2’ Xbox 360 타이틀에 대한 국내 유통, 홍보 및 마케팅 활동 전반을 진두지휘하게 되었다.
‘세인츠 로우 2’는 지난 2006년 Xbox 360 전용으로 발매돼 세계적으로 1백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오픈 월드 스타일의 3차원 액션 어드벤처 게임 ‘세인츠 로우’ 의 후속편이다.
‘세인츠 로우 2’는 전작의 스토리라인을 계승하면서도 최신 게임 개발 기술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전작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킨 2008년 하반기 주목 받는 타이틀 중 하나로 특히 Xbox 360의 온라인 네트워크 서비스인 Xbox LIVE 를 통해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싱글 플레이를 즐기는 코옵(Co-op) 기능과 타 플레이어와 팀을 이뤄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거나 타 플레이어로 구성된 팀에 맞서 싸우는 멀티플레이 대전 기능이 강화돼 게이머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게임 내 영문 자막이 한글화 되어 선보일 ‘세인츠 로우 2’ 의 마케팅 홍보활동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EDD 송진호 이사는 “이번 ‘세인츠 로우 2’는 게임내 영문 자막이 완전 한글화 되어 선보일 예정이어서 국내 게이머들에게 세인츠 로우 전편을 능가하는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곧 출시될 ‘세인츠 로우 2’에 대한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THQ코리아의 박 상근 지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를 맺게 되어 ‘세인츠 로우2’ 의 국내 발매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