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콤(지사장 오재진 www.3com.co.kr)은 지난 상반기 아태지역의 통신, 공공, 교육, 제조 등 다양한 핵심 산업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쓰리콤의 지난 상반기 아태지역 주요사업부문 성과를 살펴보면 쓰리콤은 중앙대학교 서울 및 안성 캠퍼스에 10G 백본망 및 무선랜을 구축했다. 이 프로젝트는 전체 캠퍼스 백본망을 10기가비트로 업그레이드하는 동시에 캠퍼스 전체를 연결하는 자체 무선랜을 구축하는 사업이었다.
또한 라티한 페린두스트리안 협회(ILP) 말레이시아 내 9개 캠퍼스에 쓰리콤은 유무선 네트워크 스위치 8800, 스태커블 스위치인 쓰리콤 스위치 5500G 등을 공급했다.
특히 최근 쓰리콤의 가장 큰 성과는 태국의 대형 통신회사 태국전화공사에 방콕 정부 센터를 위한 네트워킹과 음성서비스를 구축한 것이다. 태국전화공사의 방콕 정부 센터 프로젝트는 4만개의 음성과 데이터 랜 포트를 설치한 대규모 캠퍼스 네트워크 개발 사업이다.
쓰리콤은 인도에서 가장 큰 멀티프로토콜레이블 스위칭 가상사설망(MPLS VPN) 공급자인 튤립 텔레콤에도 이더넷, xDSL인터페이스, 다중 VPN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퀴드웨이 에지 라우터인 H3C AR 18 (H3C AR 18 Router) 2500 대를 공급했다.
오재진 한국쓰리콤 사장은 “쓰리콤과 파트너사는 여러 사업분야의 요구에 맞는 고객 맞춤형 네트워크를 서비스 하기 때문에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뢰할 수 있는 벤더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며 “쓰리콤은 뛰어난 기술 지원과 풍부한 경험뿐 아니라 경쟁력 있는 가격 제안을 통해 대규모 프로젝트를 완료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