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 신작 발표, ‘아프리카 TV’로 생중계

게임하이(대표 김건일)의 ‘2010 게임하이 차기작 제품 발표회’가 인터넷 개인 방송 서비스인 아프리카 TV(www.afreeca.com)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게임하이의 신작 발표는 9월 23일 오전 11시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국내외 기자단과 업계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으로, ‘아프리카 TV’를 통해 발표회 현장을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게임하이가 2008년 하반기부터 2010년까지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는 차기작 6종을 발표할 예정으로 각 게임의 소개와 더불어 프로모션 동영상, 플레이 동영상 등이 전격 공개된다.

특히, 그 동안 ‘프로젝트 M’으로 알려진 메카닉 TPS(Third Person Shooting) 게임은 올해 내 서비스가 가능할 정도까지의 개발이 진행된 상태로, 거대 기체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트랜스포머를 연상시키는 변신 모션 등을 ‘언리얼 2.5’ 엔진을 기반으로 실감나게 구현하고 있어 유저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뿐 아니라, 차세대 온라인 3인칭 슈팅 게임으로 선보이게 될 ‘프로젝트 E’ 와 참신한 게임 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프로젝트 L’ 등을 포함한 6종의 게임들은 <서든어택>과 <데카론>으로 이미 인정받고 있는 게임하이의 저력을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발표회를 마친 후에도 ‘아프리카’ 측은 게임하이 방송국을 오픈하여 ‘신작 발표’ 동영상을 다시 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