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에 사는 윤모씨(28)는 말 못할 고민이 있다. 사람들이 흔히들 말하는 ‘길치’기 때문.
길을 헤매다 약속시간에 늦어 남자친구한테 구박을 맞은 것도 수차례, 최근에는 소형차를 장만했지만 지리를 잘 몰라 시내로 차를 끌고나가기가 여간 무서운 것이 아니다.
하지만 이젠 윤모씨는 ‘길치’라는 오명을 벗어던지게 됐다.
휴대폰 하나만 있으면 길안내는 물론 해당지역 맛집 정보와 여행정보까지 알 수 있는 완벽한 길안내 도우미 ‘SHOW 내비게이션`이 함께하기 때문이다.
윤모양처럼 주변 지인들로부터 ‘길치’라는 평판을 듣는 KTF 고객이라면 SHOW 내비게이션 서비스와 함께 그동안의 불명예스러운 꼬리표를 떼어보자.
◆ 운전, 보행 상관없이 길안내
‘쇼 내비게이션의 특징’은 운전 중이나 보행 중 등 사용자의 현 상황에 따라 다양한 길안내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사용자는 문자나 음성을 통해 해당 목적지를 검색할 수 있으며 휴대폰에서 지시하는 방향으로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과속카메라 구간이나, 잦은 신호위반 구간 안내는 기본 중에 기본.
특히 교통정보의 경우 주요 도로의 소통 상태를 확일 할 수 있어 막히는 구간을 피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보행자 길안내의 경우는 도보로 길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SMS를 통해 지인에게 자신의 현 위치를 알릴 수도 있다.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 이용해야 하는 대중교통 정보도 가르쳐주니 친절하기 이를 데 없는 서비스다.
여기에 업종검색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역 주변의 맛집 검색은 물론 해당 업소의 메뉴, 가격 등도 알 수 있어 ‘길치’에서 ‘마당발’로 등극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 CCTV 화면 휴대폰으로 직접 본다
“OO~OO 2~3Km 구간 정체”, “00인터체인지 1Km 구간 가다서다 반복”. 흔히 고속도로 교통 상황판이나 교통방송 등을 통해 접할 수 있는 문구들이다. 하지만 운전자 입장에서는 막히는 것은 알지만 도대체 얼마나 막히는지 도대체 감이 안 온다.
이럴 땐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그냥 그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도록 하자. KTF의 ‘SHOW CCTV 교통 서비스’라면 가능하다.
‘SHOW CCTV 교통 서비스’는 서울 시내 주요도로 및 고속도로에 설치된 200여 개의 CCTV 영상을 휴대폰으로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도로 교통흐름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속도기반 이미지맵 정보와 교통속보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월 4000원 정액에 추가 부담 없이 무제한 교통정보를 볼 수 있으며, 900원의 일일 상품도 있으니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참고로 일주일간 무료 체험 기회도 있으니 직접 사용해보고 가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어차피 이곳 저곳 다 막히는 휴가철이나 명절에는 교통 방송으로는 한계가 있는 법, ‘SHOW CCTV 교통 서비스’를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좀 더 나아보이는 길을 찾아가자.
◆ KTF 고객이 ‘**114’ 모르면 쓰나?
오랜만의 소개팅 자리, 상대 여성도 무척 마음에 든다. 헌데 ‘무엇을 해야 할 지?’, ‘어디로 가야 할 지?’ 10분 이상 고민하고 있는 당신은 이미 -50점을 넘어가고 있다.
매번 약속 때마다 이 같은 고민을 달고 사는 KTF 고객이라면 지금 당장 휴대폰을 열어 ‘**114+무선인터넷 핫키’를 눌러보도록 하자. 현재 자신이 있는 주변 지역의 맛집 정보는 물론, 극장 공연장 등 데이트 코스들이 수두룩하게 튀어나올 것이다.
특히 업소 검색에만 머물지 않고 해당 업소에 대한 정보, 메뉴, 전화번호, 주차여부 등도 알 수 있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지도보기, 자동차길안내, 대중교통 길안내 다양한 정보를 현재 위치에 따라 안내해 주니 ‘SHOW폰 하나’면 지역 홍보도우미 하나 제대로 두는 셈이다.
가장 눈이 가는 부분은 ‘**114’는 무료서비스라는 점, 부담 없이 마구 마구 사용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