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대기화면 ‘쇼 위젯’으로 멋 내자

심심한 대기화면 ‘쇼 위젯’으로 멋 내자

가을 날씨답지 않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주식시장은 하루가 멀다하고 롤러코스터 곡예를 반복하고 있는 요즈음, 내심 현재 기온과 주식시세에 대한 궁금증은 더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를 확인하기 위해 수시로 기상청 홈페이지나 증권사 홈트레이딩 시스템에 접속할 수는 없는 노릇, 이럴 때에는 KTF ‘쇼 위젯’이 해답이다.

휴대폰을 열면 가장 먼저 나오는 대기화면에서 다양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쇼 위젯’만 있다면 날씨, 증권은 물론 뉴스, 인터넷 검색, 휴대폰 요금 사용내역도 바로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도 휴대폰 대기화면을 가족사진이나 풍경사진 등으로 밋밋하게 꾸며놓은 KTF 고객이라면 ‘쇼 위젯’으로 한껏 멋을 부려보도록 하자.

◆ 휴대폰 대기화면 내 맘대로 꾸민다

‘쇼 위젯’은 ‘미니’라고 불리는 위젯을 통해 휴대폰의 첫 화면을 마음대로 꾸밀 수 있는 일종의 대기화면 커스터마이징 솔루션이다.

사용자들은 PC에서 위젯을 사용할 때처럼 날씨, 검색, 증권, 뉴스, 메모장 등 미니 아이콘 등을 선택해 대기화면에 배치시키기만 하면 된다.

특히 ‘쇼 위젯’ 서비스는 100여개에 달하는 위젯을 제공하고 있어 사용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대기화면 꾸미기가 가능하다.

혹시라도 “대기화면에 위젯을 많이 띄우면 정작 중요한 가족사진이나 애인사진이 가려질 수 있다?”는 걱정이 든다면 고이 접어두길 바란다.

‘쇼 위젯’은 휴대폰 대기화면에 있는 사용자들의 사진과 동영상을 바꾸지 않아도 될뿐더러, ‘미니’의 위치를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랑스런 애인의 얼굴이 ‘미니’ 아이콘에 가려졌다면 살포시 옆으로 옮겨주면 된다.

최근에는 ‘쇼 위젯 터치’라는 터치폰용 서비스도 선보여 터치폰 사용자는 손가락 하나로 간단하게 대기화면을 설정할 수 있다.

◆ 쉽고 저렴한 ‘쇼 위젯’

‘쇼 위젯’은 SHOW 휴대폰 다운로드센터에서 ‘쇼 위젯’, ‘위젯매니저’ 실행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날씨, 뉴스 등 고객이 원하는 ‘미니’를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미니’를 다운받았으면 미니보관함으로 가 자신이 대기화면에 띄우고 싶은 미니를 체크해 주면 된다.

또한 웹 싱크 서비스도 지원, PC에서 대기화면의 ‘미니’ 위치를 간편하게 지정하여 설정할 수도 있다.

간혹 휴대폰 서비스에서 다운로드 얘기만 나오면 정보료/데이터통화료의 압박에 일시적인 수전증이 오는 고객들도 있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쇼 위젯’, ‘위젯매니저’는 정보료, 데이터통화료가 모두 무료이며, ‘미니’의 경우도 뉴스, 날씨, 요금을 실시간 조회할 수 있는 고객센터와 같은 생활형 위젯은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이다.

유료 ‘미니’ 콘텐츠도 비싸봐야 정보료가 1000원 이하로 크게 부담되지 않는 수준이다.

무엇보다도 ‘쇼 위젯’은 사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만을 쏙쏙 뽑아서 자신이 원하는 곳에 위치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장점 덕에 ‘쇼 위젯’은 이제 100만명이 넘게 사용하는 KTF 무선인터넷 1위 서비스에 등극해 있다.

휴대폰만 열면 내가 원하는 정보가 쏟아지는 ‘쇼 위젯’은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에 어울리는 서비스인 셈이다. 누군가 옆에서 지금 주식시세를 물어볼 때 KTF 고객이라면 가뿐히 휴대폰을 열어 확인해주는 센스쟁이가 되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