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지 않는 인터넷 개인정보를 청소합시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은 24일부터 한 달 동안 오랜 기간 방치한 인터넷 사이트 가입 정보(계정)를 쉽게 찾아 지울 수 있는 ‘개인정보 클린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 사이트(p-clean.kisa.or.kr)에서 본인 확인용 아이핀(i-PIN)을 발급받아 자신이 가입했던 웹사이트 목록을 열람한 뒤 탈퇴하고자 하는 사이트를 선택하면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이 처리해 결과를 알려준다.
SK텔레콤·KTF·LG텔레콤·KT·네이버·다음·피망·넷마블·G마켓·옥션·11번가·한국정보인증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서도 캠페인에 참여, 방치했던 개인정보를 없앨 수 있다.
이은용기자 eylee@